광운대, 4단계 BK21 사업에 2개 사업단 최종 선정

광운대, 4단계 BK21 사업에 2개 사업단 최종 선정

 

광운대 제공

광운대(총장 유지상)는 교육부 주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 2개의 교육연구팀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4단계 BK21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 구조 변화 등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ㆍ박사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운대 교육연구팀은 '나노-마이크로 구조 기반 광/전자소자 및 6G 응용연구 핵심인력 양성팀(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과 '초연결 인간경험 기반 웰니스 융합기술 인재양성팀(전자융합공학과 이종철 교수)'으로 올해부터 7년간 각각 16억원, 17억원 등 총 33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나노-마이크로 구조 기반 광/전자소자 및 6G 응용연구 핵심 인력 양성팀(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은 BK21 플러스 사업을 통하여 나노-마이크로 구조물 기반의 반도체 차세대통신 융복합 원천기술 확보와 반도체/차세대통신 융복합 핵심기술을 보유한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초연결 인간경험 기반 웰니스 융합기술 인재양성팀(전자융합공학과 이종철 교수)'은 일상생활 속 인간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돼 자유롭게 융합되는 Hyper-Connectivity Human-Experience Wellness Convergence Technology(H2WCT) 개발을 비전으로 전문연구능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lhj@metroseoul.co.kr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